2022년 청약소득기준 알아보기(2021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주택청약은 소득기준을 통해 당첨자 범위를 제한한다.

 

또한 인기가 많은 투기과열지구의 특별공급 가점제에 소득기준이 포함될 수 있어 중요하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금액 기준표와 청약자 본인의 소득을 비교해서 자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알아야한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통계청에서 1년간 자료를 수집한 후에 다음해 2월말에 공지한다.

 

올해(2022년)에 적용되는 소득금액 기준은 2021년도의 자료이며, 이와 자신의 현재 소득을 비교하면 된다.

 

 

근로소득자는 자신의 월소득을 확인하기위해 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납부금액을 확인하면된다.

 

사업소득자는 작년 5월 종합소득세 소득신고액을 영업한 개월 수로 나눠주면된다.

 

만약 작년 한해동안 1000만원 매출이 나서 100만원의 순이익이 생겼고, 3월부터 영업하여 연말까지 10개월간 영업했으면 월 사업소득은 10만원이다.

 

이 밖에 연금을 받는 기타소득자나 다른 소득이 있는 사람들은 청약 공고문에 어떤 기준으로 소득을 판정하는지 나와있다.

 

이는 공고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신청하는 청약 공고문을 잘 살펴봐야한다.

 

예시로 3기신도시 사전청약 공고문을 살펴보자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기타소득으로 구분되어 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합법적으로 돈을 벌었다면 모든 기록이 각 정부부처에 남게된다.

 

그 기록을 LH, SH 같은 주택공사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합적으로 내려받아 소득기준과 비교하여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아쉬운점은 청약 지원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주택공사에서 정확히 어떤값을 이용하는지 알 수 없다. 청약자는 혹시 자신이 소득으로서 놓친부분이 있지 않을까 불안하다.

 

각 정부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들로 자신의 소득을 보수적으로 책정하여 신청해야한다.

 

참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떻게든 자신의 소득 수준으로 도전해보고 당첨되고 싶은 사람들이 수 없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