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슈] 잇섭(ITsub), KT 10기가 인터넷 폭로

 

유명 테크 유튜버 잇섭이 KT의 불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월 88,000원짜리 10기가 인터넷을 사무실에서 수년간 사용해왔지만, 주기적으로 인터넷 속도가 최저요금제 속도인 100Mbps으로 하향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개인 기기나 와이파이 공유기에 의해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파악한 잇섭은 고객센터에 전화했고, KT 고객센터는 단순히 오류고 전산상 재부팅이라는 애매한 언어로 대응했습니다.

 

한 번 있었던 일도 아니고, KT 측의 오류에 의한 서비스 보상 조치도 없으며, 오류 체크는 고객 본인이 해야 한다는 말에 제 상황이었어도 너무 화가 났을 것 같습니다.

 

저는 유플러스를 쓰고 있는데, 제 인터넷도 가끔 너무 느려져서 유튜브 1024로 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오늘 뉴스를 통해 들은 소식으로는 영상 업로드 후 잇섭은 KT 본사도 아닌 대행사를 통해 KT 측에서 난리가 났으니 영상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사과와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대행사를 통해 저런 요청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수준 떨어지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통신사들 수십 년간 요금제를 통해 독과점 형태로 운영되어 오면서 다양한 문제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스타링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통신사들이 위협을 느낄 날도 머지않았는데, 고객 서비스에 더욱 신중을 기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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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