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녀 살인사건 "피글렛과 벌레 그리고 김태현"

 

안녕하세요 별픽입니다.

 

최근 굉장히 충격적인 살인사건에 대해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졌습니다.

 

바로 서울시 노원구에서 지난 3월에 한가정의 구성원인 세 여성분이 하룻밤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인 김태현은 치밀한 계획으로 주변 지역을 파악하고,

 

피해자들의 출퇴근시간까지도 계획해서 범행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데이트폭력 사건인줄 알았으니 실상은 스토킹의 결과였던것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공감하지 못하고 뜬금없는 상황에서 극도의 분노를 표출했던

 

김태현은 집착의 성향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이번 살인사건의 피해자 중에서 첫째딸이 온라인 게임상으로 인맥을 형성하게 되었고,

 

일방적으로 집착이 생겨 주소와 개인정보까지도 알아내 피해자들을 여러차례 두려움에 떨게 한 것 같습니다.

 

방송을 통해 여러 피해자들과 비슷한 스토킹 범죄를 통해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점점 소통이 줄어드는 사회가 되어가면서 소통이 불가능한 범죄자들이 생겨나고,

 

이 사람들이 만든 사건들로인해 소로간의 불신이 증대되는 계기가 될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알려준 다른 스토킹 범죄의 예시에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이

 

너무 가볍고, 경찰들도 물리적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어떠한 행동을 취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충분한 심사숙고 없이 스토킹 관련 법이 만들어 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고한 피해자가 만들어지기 쉽고, 가뜻이나 출산률과 결혼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남녀갈등을 오히려 고조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경찰이 사건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거나 피해자들이 직접 자신의 피해사실을

 

수집해야하는 일은 약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을 보면서 다시한번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의 취재력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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