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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슈 Issue!

[요즘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K팝의 유령들

by 별픽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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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K팝의 유령들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유령작사가, 유령작곡가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음악계에서 관행처럼 이뤄지던 유령작가는 문하생들의 작업 결과를 훔쳐 자신들의 지분을 올리는 것입니다.

 

작업에 참여하지 않거나, 작업 결과물을 받은뒤 극히 적은 부분을 수정하고 절반이상의 지분을 받아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작사는 곡의 전체 100% 지분중에서 20%를 가져가고, 그 20%중에서 다시 20%를 일을 소개시켜준 학원에 지급하고, 80%를 작사가가 가져가는 것이 규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작사학원장들은 작사 지분 20%중에서 절반이상을 가져가고 문하생들에게 그것 통보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더이상 이업계에서 일하고 싶으면 내 규칙을 따르라는 등의 협박이 함께 되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K팝의 유령들

 

SM엔터테인먼트의 A&R(곡 선정 담당부서)의 결정권 자도 곡작업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유착관계를 통해서 지분을 취득하고 있었고, 이 이슈 역시 SM 내에서 큰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됐던 곡들은 엑소, 보아 등 SM 아티스트의 곡들에게서 발생했습니다.

 

또한 작곡역시, 일을 의뢰한 음악감독이 절반을 가져가고 실제 작업 결과물은 낸 사람이 절반을 받아간다고 하는데요, 지분을 훔쳐가는 것은 정말 악랄한 도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문제가 된것 처럼 보이는 부분은, 저작권협회에서 실명등록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예명등록이 가능했다는 점인데요,

 

관련 인사들이 가족 지인등을 이용해서 예명으로 지분등록이 가능하고, 이부분을 확인하기가 쉽지않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음악업계뿐만아니라 학계에서도 대학교수들의 만행은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대학원 학생들의 아주 극소량의 지도라는 명목으로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조언을 하고 지분을 훔쳐가는 일은 아주 빈번 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K팝의 유령들

 

또한 최근 발생한 LH사태에서도 같은 형태의 유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보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않도록 지인과 가족의 명의를 이용해서 부당이익을 취하는 방법을 어느 곳에서나 사용하고 있고, 이를 감사할 수 있는 기관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썩은 관행이 점점 더 벌레들을 꼬이게 하는 것같습니다.

 

앞으로 더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이웃신청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더 부자되세요!

 

그것이 알고싶다, K팝의 유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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